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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공황장애 증상과 예방법

by 불로장생각 2022. 1. 26.

무한경쟁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공황장애, 우울증과 같은 정신질환은 더 이상 낯설지 않습니다. 특히 공황발작이 언제 찾아올지 몰라 늘 불안에 시달리는 공황장애 환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긴장을 늦출 수 없어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지경에 이르기도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공황장애와 공황장애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공황장애 증상

 

공황장애는?

 

심한 불안 발작과 이에 동반되는 다양한 신체 증상이 아무런 예고 없이 발생하는 불안 장애를 말한다. 이러한 갑작스러운 발작 증상으로 인해 외출을 꺼리게 되고, 기본적인 일상 생활에 지장을 주게 된다. 이는 사회적으로 위축시키고 다양한 정신질환을 유발하기도 하며, 심각해지면 약물 중독이나 자살까지도 이어질 수 있다. 또한 대인기피증, 폐쇄공포증, 광장공포증 등의 2차적인 질환도 야기시킬 수 있어 조기에 자가진단을 시행하는 것과 치료법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공황장애의 원인은?

 

공황장애는 최근 20년간 발생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스트레스 및 다양한 문제가 복합적으로 영향을 끼쳐 나타난다. 심리 및 사회적인 원인으로는 사회 생활 혹은 학교 생활로 빚어지는 대인관계에서 비롯된 스트레스 혹은 그들과의 다양한 갈등에 의해 발생한다. 이를 스트레스성 공황장애라고도 한다. 신경학적인 원인으로는 세로토닌이나 가바 등의 뇌 신경전달물질 시스템의 이상이 발생하여 나타난다. 뇌 구조 및 기능적인 요인에는 편도체, 해마, 전두엽 등에 어떠한 문제가 나타나 불안과 공포 등을 정상적으로 조절하지 못하여 발병될 수 있다. 그 외에도 카페인의 다량 섭취, 음주, 약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공황장애 증상

 

공황장애 증상은?

 

환자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크게 호흡기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로 나뉜다. 호흡기 증상이 주로 나타나는 환자들은 '숨이 콱 막힌다'고 표현한다. 실제로 기도가 막힌 것이 아닌데도 숨을 가쁘게 몰아쉬고, 팔다리가 저리면서 심하면 사지에 경련을 일으키게 된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심장마비와 같다'고들 표현한다. 가슴이 꽉 막히고 통증이 느껴지며, 심장이 계속 방망이질하듯 뛰어서 '이렇게 해서 죽는구나'라는 느낌을 준다. 이 밖에도 토할 것 같거나, 어지럽고 졸도할 것 같은 느낌, 사람들 앞에서 소대변을 실수할 것 같은 느낌 등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이런 증상들이 지속적으로 반복된다면 공황발작을 한것이다.  

 

공황발작을 예방하는 방법

 

1. 숨이 가빠오기 시작하면 손가락을 폈다 접었다 하면서 폈을 때 숨을 들이마시고 접었을 때 내쉬는 게 좋다. 이 방법을 반복함으로써 과호흡 등 호흡 증상을 예방할 수 있다.

 

2. 타이머를 통해 자신의 증상이 어느 정도의 시간 동안 나타나는지 보는 것도 중요하다. 증상이 지속되는 시간을 인지하는 연습이다.

 

3. 공황발작으로는 절대 죽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공황발작은 중추신경계의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과도하게 활성화되면서 나타나는 증상이기에 사망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4. 공황발작이 올 때도 중요하지만 사라질 때 몸에 힘이 쫙 풀리는 경우가 많기에 손목을 피가 안 통하게 한 손으로 잡아준 다음 서서히 힘을 풀면서 그 느낌을 인지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연습을 한다면 힘이 풀리면서 쓰러져 다치는 일을 예방할 수 있다.    

 

공황장애 증상

 

이상으로 공황장애와 공황장애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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