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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뇌졸중 전조증상 꼭 알아야 되는 의학상식

by 불로장생각 2022. 2. 1.

세계뇌졸중기구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적으로 1400만 명의 뇌졸중 환자가 발생합니다. 국내 역시 주요 사망원인 4위가 뇌졸중을 포함한 뇌혈관 질환으로 알려져 있을 만큼 치명적인 질병입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뇌졸중 환자 85% 이상에게 동반되는 크고 작은 신체적 장애입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환자 중 10% 정도만이 완전히 회복되어 장애를 남기지 않습니다. 이외에 25%는 경미한 장애를, 40%는 심각한 장애를 안고 살아간다고 알려졌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뇌졸중과 뇌졸중 전조증상,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뇌졸중 전조증상

 

뇌졸중 발생원인은?

 

뇌혈관 질환 중 하나인 뇌졸중은 보통 혈액 덩어리인 혈전이 뇌혈관을 막아 발생하는 '뇌경색'과 뇌조직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파열되어 출혈이 나타나는 '뇌출혈'로 구별한다. 그 중 뇌경색이 뇌졸중 환자 중 비중이 높다. 이러한 뇌졸중의 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바로 '동맥경화' 때문이다. 동맥경화는 ▲흡연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에 의해 혈관 벽에 지방성분이 많이 쌓이면서 딱딱하게 굳는 질환이다. 아울러 부정맥도 뇌졸중을 유발하는데, 불규칙한 맥박으로 인해 심장에서 생긴 혈전이 혈류를 타고 이동하면서 뇌혈관을 막아 발생하기도 한다. 한편, 여름철에도 뇌졸중 위험이 있는데 높은 온도로 인한 체온 증가를 막으려 혈관이 늘어나면서 혈류가 원활하지 않게 된다. 이로 인해 혈전이 나타나면서 뇌졸중의 위험이 증가하는 것이다. 

 

뇌졸중 전조증상

 

 

뇌졸중 전조증상은? 

 

가장 많이 나타나는 뇌졸중 전조증상은 두통과 구토, 어지럼증이다. 이러한 현상은 원활하지 않은 혈액 공급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머리에 피가 부족해지면서 호소하게 된다. 이 외에 뇌졸중 전조증상으로 운동 실조증, 언어 장애, 안면 마비, 침침한 눈, 무뎌진 손발 등이 있다. 이와 같은 증상은 하루 이틀 사이에 정상적인 모습으로 나아질 수 있지만 이후 뇌졸중으로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때문에 증상이 완화됐다고 해서 이를 외면하기 보다 병원의 진료를 받고 관리에 들어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만약, 이를 간과해 뇌졸중이 심화되면 초기 증상보다 더 심각한 증상을 초래할 수 있다. 몸 한 쪽에서 심한 마비 증상이 나타나 감각 이상이 발생하고, 극심한 두통 및 어지럼증, 구토까지 일으킬 수 있다. 만약, 뇌 좌측 부근에서 뇌경색 등과 같은 뇌졸중이 일어나면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데, 이 경우, 가족들이 치매 증상으로 오인할 가능성이 있어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 한편, 뇌는 부분마다 기능이 다르기 때문에 손상된 위치와 범위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뇌졸중 예방법

 

1. 금연

 

2. 술은 하루에 한두잔 이하로 줄인다.

 

3.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한다.

 

4. 매일 30분이상 적절한 운동을 한다.

 

5. 적정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한다.

 

6.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한다.

 

7.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한다.

 

8. 고혈압, 당뇨병, 고질혈증을 꾸준히 치료한다.

 

9.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응급증상을 숙지하고 발생즉시 병원에 간다.  

 

뇌졸중 전조증상

 

이상으로 뇌졸중 전조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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