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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앤 머니

pbr이란 개념알아보기

by 불로장생각 2022. 5. 16.

주식방송이나 주식 관련 서적을 이용하게 되면 자주 듣는 주식용어가 있습니다. 바로 PBR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PBR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pbr이란

 

pbr이란?

 

PBR이란 주당 가격을 주당순자산가치로 나눈 값이다. 만약 한 기업의 주가가 1만원, 주당순자산이 5만원이면 PBR은 0.2배가 된다. 낮을수록 저평가됐다는 뜻이다. 

  

 

PBR(Price Book Value Ratio): 주가순자산비율

시가총액/순자산 = 1주당 가격/1주당 순자산

 

pbr의 의미

 

PBR은 시가총액과 순자산을 비교하므로 장부가격 대비 기업의 주식이 얼마나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PBR이 1이라면 기업의 장부 가격과 동일하게 주가가 형성된 것이다. 1보다 크면 주가가 장부 가격보다 높게 평가된 상태이고, 1보다 작으면 기업 가치가 보유한 순자산 대비 낮게 평가된것이다.  

 

순자산은 부채를 모두 갚고도 남는 돈이다. 따라서 논리적으로 보면 주가(시가총액)가 적어도 순자산보단 많은, 다시 말해 PBR이 1 이상은 돼야 한다. 지금 당장 사업을 접고 자산을 매각하면 100만원이 생기는데, 회사의 시가총액이 80만원이면 뭔가 이상하다. 그런데 주식 시장은 미래 가능성에 예민하게 반응한다.  

 

예를 들어 쇠퇴하는 산업에 속해있다면 지금은 이익이 그럭저럭 나도 앞으로 회사의 수익이 점점 나빠질 수 있다고 평가한다. 그러면 기업의 순자산 가치보다도 주가가 낮은 저평가 상태가 될 수 있다. 저평가는 다르게 말하면 이미 싸기에 주가가 더 내려갈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     

 

어떤 계기로 본래 가치로 되돌아갈 수 있다. 쇠퇴기에 접어든 기업이라도 갑자기 제품의 수요가 폭발해 이익이 증가하면 주가도 다시 상승할 것이다. 투자 전 PBR을 확인하면 너무 비싼 기업을 피할 수 있어 투자 안전성을 높일 수도 있다.  

 

실제로 주식시장을 보면 주가순자산비율은 1 에서 왔다 갔다 한다. 주식시장에서 주가수익비율을 이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주가순자산비율이 0.7 이하면 매수를 적극적으로 고려해 보라고 한다.    

 

즉, 주가가 주당순자산에 비하여 낮게 평가되고 있다면 매수를 적극 고려해 보라고 한다. 그리고 주가순자산비율이 0.7 - 1.5 사이라면 다른 지표와 비교하면서 매수를 고려해 볼만하다. 하지만 주가순자산비율이 1.5 이상이면 조심을 할 필요가 있는것이다.   

 

pbr이란

 

 

이상으로 PBR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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