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폐암 초기증상 내게도 올수있다

by 불로장생각 2023. 3. 28.

폐암의 가장 큰 원인은 흡연입니다. 80~90%의 환자들이 흡연 탓에 폐암에 걸리는 것으로 보고돼 왔습니다. 그런데 최근엔 흡연의 영향력이 60~70%로 감소했습니다. 이 빈자리는 미세먼지, 쿠킹흄(요리 매연), 라돈 등 방사선 물질에 의한 피폭 등의 발암물질이 차지했습니다. 비흡연자 폐암 환자들이 증가하는 까닭입니다. 모든 암이 마찬가지겠지만 폐암은 일찍 발견했을 때와 늦게 발견했을 때의 생존율 차이가 큽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폐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폐암 초기증상

 

 

폐암이란? 

 

폐암이란 폐에 비정상적인 암세포가 무절제하게 증식하여 종괴(덩어리)를 형성하고 인체에 해를 미치는 것을 말합니다. 폐암은 폐에 국한되어 발견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폐암은 진행되면 반대쪽 폐뿐만 아니라 임파선이나 혈액을 통하여 뼈, 간, 부신, 신장, 뇌, 척수 등 온몸으로 전이될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연간 99,000명 정도의 남성, 78,000명 정도의 여성이 폐암 진단을 받으며, 진단 후 5년 이내에 86% 정도가 사망합니다. 한국인 사인 분류 통계에 의하면 폐암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사망률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폐암의 원인

 

흡연은 폐암의 가장 중요한 발병 요인입니다. 폐암 발생의 약 70%가 흡연과 연관되어 있으며,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에 걸릴 위험이 10배 이상 증가합니다. 흡연 외의 위험요인을 살펴보면, 간접흡연, 석면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10~35년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폐암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사선 동위원소 역시 폐암의 원인이 되는데, 최근 문제가 되었던 라돈을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겠습니다. 디젤 연소물, 대기오염 먼지 중에는 중금속 등 발암 물질이 함유되어 있으며, 장기간 다량의 노출이 있는 경우 폐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미세먼지 역시 1급 발암물질로 폐암의 발생률을 높인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과 폐섬유화증 등 폐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폐암의 발병과 연관되며, 폐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즉 유전적 요인도 폐암 발생에 관여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폐암 초기증상

 

① 기침

 

기침은 폐암 환자의 약 75%에서 호소할 정도로 가장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폐암 초기증상이다. 평소 잔기침을 많이 하거나 흡연할 경우 폐암을 의심하지 못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② 피 섞인 가래

 

기침할 때 피가 섞인 가래나 피를 뱉어낸다면 폐암을 의심해 보고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 봐야 한다.  

 

③ 호흡곤란

 

폐암으로 인해 흉막삼출, 폐허탈, 상기도 폐색 등이 생기거나 암 덩이가 커질 경우 숨이 찬 증상이 나타난다.  

 

④ 흉부의 통증

 

폐암 환자의 1/3 정도가 흉부 통증을 호소한다. 폐의 가장자리에 폐암이 생기면 흉막과 흉벽을 침범하여 날카로운 통증이 나타나며, 암이 더 진행할 경우 둔중한 통증이 지속하며 갈비뼈로 전이되어 통증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⑤ 쉰 목소리

 

성대를 조절하는 신경이 폐와 기관 사이의 공간을 지나가는데 폐암이 이 신경을 침범할 경우 성대에 마비로 인해 목소리가 변한다.   

 

⑥ 뼈 통증과 골절

 

폐암이 뼈로 전이될 경우 해당 부위에 극심한 통증과 별다른 외상 없이 골절되기도 한다.  

 

⑦ 두통 및 구토

 

폐암이 뇌에 전이되면 머리가 아프고, 구역질이 나며, 드물게는 간질과 악액질(고도의 전신 쇠약)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폐암 초기증상

 

폐암 예방법

 

1. 금연

 

흡연을 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무려 90%의 폐암 예방이 가능합니다. 금연을 결심했다면 그 사실을 주위에 알리고 도움을 받는 것이 좋으며, 흡연 욕구를 대체할 운동, 놀이, 산책 등의 취미 생활을 만드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혹여나 금연 도중 흡연을 하게 되더라도 실패가 아니라 실수라고 생각하고, 포기하지 말고 계속 금연을 이어가야 합니다.    

 

2. 규칙적인 운동

 

암세포는 정상세포보다 열에 취약합니다. 이런 암의 특성을 이용한 온열 치료도 있는데요. 규칙적인 운동으로 몸의 온도를 높인다면 암세포 사멸이 촉진되고, 면역세포 기능은 강화됩니다.  

 

3. 폐암예방에 좋은음식 먹기

 

폐암 예방을 위해서는 면역력을 강화하는 균형 잡힌 식단 위주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균형의 기본이 되는 영양소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입니다. 또한 과일이나 채소에 함유된 비타민, 미네랄, 미량영양소가 폐암 발생을 줄이거나 예방할 수 있습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당근, 고추, 시금치를 포함한 녹황색 채소와 과일, 해조류 등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흡연자에게 폐암 발생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영양보조제 중 레티놀, 루테인, 비타민 E 등이 오히려 암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폐암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함께보면 좋은정보

 

 

대장암 초기증상 알아보기

 

 

 

 

 

부정맥 반드시 알아야될것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