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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요도염 증상 빠른 치료가 답이다

by 불로장생각 2022. 8. 25.

현대사회에서는 성에 대한 인식이 개방적으로 변해 성병에 대한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성병은 말 그대로 성적인 접촉에 인해 유발되는 모든 질환을 총칭해서 하는 말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중에서도 요도염 증상에 대해 알아보자.

 

요도염 증상

 

요도염이란?

 

요도염은 성교에 의해 전파되며, 요도 분비물, 배뇨 시 통증, 요도의 소양감(간지러움)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요도의 염증성 질환이다. 원인균에 따라 임균성 요도염과 비임균성 요도염으로 분류하고, 급만성 여부에 따라 급성 요도염과 만성 요도염으로 분류한다.  

 

요도염 증상

 

1. 요도염의 증상은 대개 성관계후 2일~1개월의 잠복기를 거친후 나타나게 됩니다.

 

2. 요도의 불쾌감, 배뇨시 작열감, 가려움, 요도구 발적 등이 나타나며, 요도를 통해 분비물이나 농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3. 임질의 경우 치료를 늦게하면 합병증을 유발할수 있으나 치료에는 비교적 잘듣고 비임균성 요도염은 원인균을 찾기가 어렵기 때문에 장기간 치료해도 재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4. 약 10~40%에서 항생제 치료후 재발되는 것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요도염 증상

 

요도염의 원인?

 

세균, 진균 또는 바이러스가 요도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성병이 요도염의 일반적인 원인입니다. 임질을 일으키는 임균과 같은 유기체가 감염된 파트너와의 성행위 동안 요도로 전파될 수 있습니다. 클라미디아와 단순 포진 바이러스가 또한 흔히 성적으로 전파되고 요도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남성에게 요도염이 나타날 때 임질 생명체가 무척 흔한 원인입니다. 이 미생물은 여성의 요도를 감염시킬 수 있지만 질, 자궁경부, 자궁, 난소 그리고 나팔관이 감염될 가능성이 더 큽니다. 현미경 수준 기생충 유형의 하나인 트리코모나스 또한 남성 요도염을 일으킵니다. 대장균 등 흔히 다른 요로 감염을 일으키는 세균도 요도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요도염의 치료 

 

요도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2주 정도는 항생제를 복용해야 한다. 통상 3~4일정도 항생제를 복용하면 분비물 분비 등의 증상이 사라지기는 하지만, 재발 방지와 완치를 기대한다면 2주 동안 항생제 복용과 완치 전까지 성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본인뿐 아니라 연인이나 배우자와 함께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요도염은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부고환염, 전립선염, 음경부 피부 질환 등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를 해야하는 질환이다.   

 

이상으로 요도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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