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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일상생활에서 면역력 높이는 방법

by 불로장생각 2022. 8. 7.

코로나19 감염자가 다시 폭증하면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가 많이 나다보니 냉방병 등 개인 면역력을 키우는 대책이 필요한 때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일상생활에서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면역력 높이는 방법

 

면역력이란?

 

면역력이란 세균, 바이러스 같은 병원성 미생물에 대항하여 적절한 방어를 하는 인체의 방어시스템을 말합니다. 넓은 의미로는 병원균, 독소 같은 외부 항원 뿐만 아니라 암세포 같이 건강을 해치는 모든 위험요소에 대해 인체를 보호하고 질병으로 진행되지 않게 하는 방어력을 면역력이라고 합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습관

 

1. 휴식과 스트레스 해소

 

약한 스트레스는 오히려 면역력에 좋을 수 있다. 몸이 외부 도전에 대비하고 맞설 수 있게 도와준다. 그러나 스트레스가 너무 강하거나 너무 오래 지속된다면 면역력을 뚝 떨어뜨릴 우려가 크다. 여러 연구 결과를 보면 스트레스는 신체의 방어 시스템을 약화시킨다. 따라서 가능하면 스트레스 자체를 피하는 게 최선이다. 긴장을 풀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 좋다.   

 

2. 긍정적인 생각과 태도

 

매사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몸의 방어력이 더 좋아진다. 행복하게 지내고 좋아하는 것을 즐긴다. 힘든 순간이 닥쳐도 희망을 잃지 않으며 나쁜 일에 연연하지 않는다. 활기찬 삶은 면역 체계의 개선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예컨대 성관계를 자주 하는 사람들은 감기에도 잘 걸리지 않는다.    

 

3. 규칙적인 운동

 

운동은 방어 시스템을 강화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에 속한다. 또한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골다공증, 심장병 및 특정 유형의 암에 걸릴 위험을 낮출 수 있다. 하루에 약 30분만 운동을 해도 면역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굳이 고강도 운동을 할 필요는 없다. 자전거 타기, 걷기, 요가, 수영, 골프 등 모든 유형의 움직임 또는 보통의 운동이 면역력 강화에 좋다.   

 

4. 숙면

 

잠을 충분히 푹 자지 않으면 면역 체계가 질병 퇴치에 제대로 힘을 쓸 수 없다. 대부분의 성인은 밤에 약 7~9시간 잠을 자야 한다. 규칙적으로 잠자리에 들고, 낮 동안에는 자을 자지 않고 각종 활동을 유지해야 한다. 취침 시간을 앞두고 카페인 음료나 술을 마시면 안 된다. 침실을 시원하게 유지해, 하루가 끝나면 긴장을 풀고 푹 쉰다.     

 

면역력 높이는 방법

 

5. 금연

 

담배가 백해무익하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지만, 결단력이 문제다. 면역력을 높이는 데 가장 중요한 것 가운데 하나가 바로 금연이다. 담배는 단호하게 끊어야 한다. 하지만 그게 쉽지 않다면 금연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 반드시 끊어야 한다. 금연 이후의 삶은 새로운 세상이다. 간접 흡연도 피하고, 허용하지 않아야 한다.  

 

6. 햇볕 쬐기

 

햇볕을 쬐면 현대인에게 부족한 비타민 D 합성을 돕는다. 비타민 D는 골다공증 예방 등 뼈 건강에 중요한 비타민으로 알려졌지만, 코로나 팬데믹에서 면역력 증진 효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비타민 D는 주 3회 이상,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 손, 얼굴, 팔 등에 15분 정도 햇볕을 쬐면 체내에 자연적으로 합성돼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7. 손 씻기

 

손은 각종 유해세균과 가장 많이 접촉하는 신체 부위로, 한쪽 손에만 약 6만 마리의 세균이 있다. 손에 있는 세균은 눈·코·입·피부 등으로 옮겨져 질병을 유발할 뿐 아니라, 만지는 음식이나 물건 등에 옮겨 있다가 다른 사람에게 전염된다. 손을 제대로 씻는 것은 건강을 위한 기본 생활습관이다. 손만 제대로 씻어도 감기는 물론 콜레라, 세균성 이질, 식중독, 유행성 눈병 등 감염 질환의 60% 정도는 예방할 수 있다. 하루 최소 8회 정도 손을 씻는 것이 좋으며, 손톱까지 구석구석 씻자. 손바닥뿐 아니라 손등과 손목도 씻어야 하며, 반지 낀 사람은 반드시 반지도 씻도록 한다.    

 

8. 물 마시기

 

현대인은 물보다 커피, 차, 음료를 많이 마셔서 탈이 난다. 커피는 비만의 원인이기도 하다. 맹물만 물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맹물을 하루 2L 이상 마시면 건강에 매우 좋다. 실제로 물이 부족한 탈수는 생각보다 많은 건강상의 위험을 만들어 낸다. 한 시간에 한 컵 이상씩 규칙적으로 물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이상으로 일상에서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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