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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미세 먼지로 부터 건강을 지키는 방법

by 불로장생각 2023. 4. 8.

따스한 봄날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이지만 외출 전 일기예보를 확인할 때 대기 상태도 꼭 함께 체크하게 되는데요. 과거의 미세먼지는 특정 계절 또는 시기에만 주의해도 될 정도였지만 이제는 계절을 뛰어넘어 우리의 일상 속에 깊게 침투해 있습니다. 이렇게 현대사회의 대기 상태를 좌지우지하는 미세먼지는 1군발암물질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러한 미세먼지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미세먼지

 

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먼지는 입자 지름이 10㎛ (1 =100만분의 1m) 이하일 경우 미세먼지(PM10)라고 하고 2.5 보다 작으면 초미세먼지(PM2.5)라고 부릅니다. 대부분의 먼지는 코털이나 기관지 점막에서 걸러지거나 배출되는데 10 이하의 작은 먼지 입자들은 폐와 혈중으로 유입될 수 있어 건강을 위협합니다.

또한 한번 들어간 미세먼지는 몸 밖으로 배출되지 않고 계속 남아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렇게 기관지나 폐에 쌓인 미세먼지는 코나 기도 점막에 자극을 주어 비염, 중이염, 우두염증, 기관지염, 천식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킵니다.

또 미세먼지의 독성물질이 모세혈관에 유입되어 혈액 점도가 증가하면 혈관을 수축시키고 심혈관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초미세먼지

 

1. 식품재료를 가열하여 조리할 때

 

2. 생선이나 고기 등을 구울 때

 

3. 식빵을 토스트기에 구울 때

 

4. 낙엽, 나무, 쓰레기 등을 소각할 때

 

5. 흡연 시 연기가 나올 때

 

6. 헤어스타이러 사용 시 머리카락이 탈 때

 

7. 자동차 운전 시 타이어가 닳을 때

 

미세먼지

 

미세먼지로부터 건강 지키는 방법

 

1. 물은 몸 속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주고 코나 목 등 점막의 습도를 유지해 미세먼지를 잘 걸러지게 하므로 하루에 8잔 이상 충분히 마십니다.

 

2. 미세먼지 농도가 나쁜 날 외출 시에는 식약처 인증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하여 호흡기와 눈을 보호합니다.

 

3. 미세먼지 속 중금속들이 눈의 각막을 자극하면 안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외출 시 씻지 않은 손으로 눈을 비비지 않도록 합니다.

 

4. 외출 후 집에 들어올 때는 문 밖에서 옷과 가방을 꼼꼼히 털어줍니다.

 

5. 귀가 후 입안부터 헹구고, 샤워는 가능한 빨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청소나 환기를 잘 하지 못하면 오히려 집안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집니다. 창문을 닫은 상태에서 진공청소기를 사용하지 않으며 극세사 재질의 물걸레로 바닥을 닦고, 환기는 대기의 흐름이 원활한 오전 10시~ 오후 6시 사이에 2~3번 짧게 해줍니다.

 

이상으로 미세먼지로부터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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